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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앤티씨] 기업분석
    카테고리 없음 2023. 7. 15. 17:13

     

    A.P.P.L.E해진다면 ? 


    투자포인트 

    22년을 저점으로 23年 → 24年 → 25年 매출 고속성장이 예상됨.
    (1613억 > 3378억 > 4488억 > 1조(25年) 예상)
    고속성장의 배경은 
      1) 화웨이 고객사 부활 (23年)
      2) Automotive 시장 고성장 (24年)
      3) 애플 고객사 신규 확보 (25年)

    제이앤티씨[204270]턴어라운드는_빙산의_일각_20230509_Shinhan_858322.pdf
    3.76MB

     

     

    1. 사업내용

    모바일 휴대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사업부로 분리 하면 강화유리 사업부문커넥터 사업부문으로 구분 됩니다. 강화유리 사업부문은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강화글라스로서 OLED를 보호하는 커버에 적합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4차산업의 발달과 함께 다앙한 IT 디바이스가 확대되고 고품질의 디스플레이 적용이 확대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생산은 100%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되며, 국내법인에서는 품질 및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커넥터 사업부문은 모바일 C-type Interface(방수),  Interface (비방수), Sim 등을 생산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 되고 있습니다.

    강화글라스 부분을 Break-down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① 모바일용(스마트폰) 커버글라스 

     : 현재 베트남 1, 2공장 및 중국 디스플레이 1위 업체 BOE 합작법인 (BNJ)을 통한 제품 생산 및 납품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화웨이와 화웨이에서 분사된 Honor가 전체 M/S의 60% 차지한다. 

       동사는 원장 Glass를 생산하는 기술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원장  Glass 매입 후 → 재가공/성형/코팅 과정을 진행 → 디스플레이 社 납품 구조다. 

     

       [경쟁사] 중국 Biel Crystal, Lens, 삼성전자

       [강점] 경쟁사 대비 높은 수율 (90%이상 확보, 경쟁사 50~60% 수준)

                 모기업 진우엔지니어링 협업을 통한 기술내재화 (코팅기술)  

       [약점] 세계최초 갤럭시 S6 3D 모바일용 커버글라스를 양산 성공 하였으나 현재 중국향 매출비중이 대부분.

                   따라서 차이나 리스크 존재함. 실제로 20년 미중 무역분쟁 화웨이 규제에 따른 매출 큰폭으로 하락.

       

      ※ 스마트폰 강화유리 매출 2,400억(20年) → 940억 (21年) → 300억 (22年) → 1,600억 (23年 가이던스)

     

       약점이 이제는 강점이 될 수있는 시점으로 바뀌었다.

     

       이미 더이상 나빠질수 없는 상태까지 22年 300억 수준으로 20年 대비 약 1/9 토막 난 매출 발생하였다

       따라서 차이나 리스크는 모두 반영. 22年 하반기 화웨이 신제품 출시로 빠른 매출회복 중임

       

     

       [투자포인트]

        1) Huawei 매출 정상화 궤도
            : 중국 침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임.  (기저 효과)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장용성 대표이사 선임이후 관계회복이 이뤄지고 있음. 

               갤럭시 S22부터 개발을 시작으로 S23시리즈 이원화 벤더로 제이앤티씨 진입 성공함. 

       

    제이엔티씨 임원 현황

      3) 화웨이 프리미엄 Kunlun Glass 도입으로 ASP 상승효과 

          : 화웨이 제재 이후 2년만에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Mate에서 가장 Highlight는 'Kunlun Glass' 적용

            Kunlun Glass는 기존 강화유리보다 ASP가 4배 가량 높음.

            ※ 일반강화유리 10USD → 세라믹글라스 40USD

            Kunlun Glass의 경우 일반 강화유리 대비 10배이상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Kunlun Glass 단독 생산 배경을 보더라도 경쟁사 대비 높은 수율 확보가 가능했단 점이 핵심이다.

    현재 Kunlun Glass는 비젼녹스 20% BOE 80%다. BOE 80%물량 중 40%는 JNTC 40%는 BNJ를 통하여 납품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Huawei Kunlun Glass 전체 물량중 상당수가 JNTC 관련하여 나오는 구조다. 

     

     

    https://www.gizchina.com/2023/02/25/huawei-mate-50-pro-kunlun-glass-drop-test-the-galaxy-s23-ultras-gorilla-glass-victus-2-does-not-even-come-close/ 

     

    Huawei Mate 50 Pro Kunlun Glass Drop Test, the Galaxy S23 Ultra's Gorilla Glass Victus 2 Does not Even Come Close

    The drop test proves that the Huawei Mate 50 Pro has a tougher glass than the Samsung Galaxy S23 Ultra. The Kunlun Glass is the toughest.

    www.gizchina.com


    CONCLUSION

    In conclusion, there is no denying that the Kunlun Glass on the Huawei Mate 50 Pro is the toughest glass on any smartphone in the world today. The Gorilla Glass Victus 2 on the Samsung Galaxy S23 Ultra was supposed to be a good competitor. However, it could not even stand the slightest chance against the strength of the Kunlun Glass.

    I thought many people downplay the quality of anything that was made in China. So, what is happening here? What makes the Kunlun Glass so tough and why can’t other manufacturers use it since it has proven to be far stronger than the Gorilla Glass?

     


    https://www.youtube.com/watch?v=-s5MXZ0n4T0&t=130s

    https://www.youtube.com/watch?v=kfiYSwt3bUw&t=19s

     

    해외블로거 DROP Test 진행시 고릴라글라스 대비 하여 쿤룬글라스 내구성이 훨씬 뛰어나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Wcmf2PVxc

    그리고 현재 아이폰12이후 채택하고 있는 세라믹 글라스에 대한 스크레치 테스트를 통해 전작대비 성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라믹 글라스를 채택한 사유가 Scratch에 대한 개선은 아니었으나 이부분 역시 최근 개선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phonearena.com/news/huawei-mate-x3-top-smartphone-china-q1_id147764

     

    Huawei's foldable Mate X3 and P60 line were extremely popular in China during Q1

    Despite being handcuffed by U.S. restrictions, Huawei phones remain popular in China, and the company had the top model in the first quarter.

    www.phonearena.com

    Phonearena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서 화웨이 인기가 매우 높다는것을 알 수 있다.

     

    하나증권 자료

    화웨이 스마트폰 출시 로드맵 기준 P60 Pro는 23년 2Q 출시 되었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기존 Mate 50 Pro에서 Option으로 제시하였던 Kunlun Glass 작용이 아닌 P60 pro는 전량 Kunlun Glass를 적용되었다.

    HUAWEI P60 PRO 출시
    Selling Point로 Kunlun Glass를 역시 앞세우고 있다.

     


    (업데이트)

    화웨이 부활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될줄 몰랐다. 당장 YoY 판매량이 100%에서 130%까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으며 Mate60시리즈 역시 빠르게 출하목표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

     

     

     

     

     

     


    ② 모바일용 카메라 윈도우 

        모바일용 카메라 윈도우는 최종 고객사가 중화권에 한정되어 있지않고 삼성전자향으로 매출 발생중임. 

        다만 YoY 성장은 Flat을 유지할것으로 보임.

     

    ※ 모바일용 카메라 윈도우 1,060억(20年) → 230억(21年) → 345억(22年) → 350억(23年 가이던스)

     

     

    ③ 자동차용(전장용) 강화글라스 

       : 베트남법인 3공장 착공 후 현재 Capa 1200억 수준이며 2000억까지 Capa 증설이 가능

       수주현황 : 벤츠 EQ 시리즈 / Lucid / 포르쉐 등 납품. 

       수주잔고 : 1분기 보고서 기준 7천억 (28年) 이상 올라감. 

       현 납품구조 : 코닝 社 Gorilla Glass  → JNTC 코팅.가공.성형 →  LGD 납품

       

    ※차량용 디스플레이 0(20年) → 20억(21年) → 200억(22年) → 500억(23年) → 1,200억(24年)

     

    신한증권 매출액 전망 자료에서 알수있듯, 앞으로 추가 수주에 따라 초도 물량 납품이 24년경 이뤄지게 되면 지금 회사에서 제시한 가이던스보다 훨씬 더 upside가 있을것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가장 고속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며, EV + 자율주행 시장으로 가까워짐에 따라 차량 내부 엔터테이먼트 쪽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또한 EV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것중 하나로 차량 디스플레이를 꼽고있는것도 해당 시장에 대한 기대감 중 하나다.

    레거시 내연기관 역시 마찬가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면적화 및 다양한 인포테이먼트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변화가 있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디지털 사이드 미러, 뒷좌석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시장이 개화 되고 있는 단계다. 

    23.1Q 사업보고서 발췌

     

    투자포인트 :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및 고급화 전략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6668?sid=103

     

    제네시스, 전 차종에 2배 밝고 긴 OLED 화면 탑재

    제네시스가 오는 10월 출시할 GV80을 시작으로 전 차종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 현대차그룹 제품 중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디스플레이에

    n.news.naver.com

     

     


    14일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10월 GV80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연내 출시가 예상되는 G80, GV70 부분변경(2024년 상반기), GV60 부분변경(2025년 상반기), GV90(2025년 하반기) 등 전 차종에 인포테인먼트용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다.

    GV80 부분변경 모델부터 들어가는 OLED 디스플레이는 대각선 길이가 27인치(68.58㎝)다. 흔히 볼 수 있는 16:9, 4:3 화면 비율보다 가로가 긴 파노라믹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실내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기아 EV9 등에 채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는 패널 2개를 이어 붙였다. 제네시스에 들어간 디스플레이는 패널을 하나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링컨이 2021년 중국 전용 모델로 선보인 세단 제퍼의 실내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모습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가 제너럴모터스(GM)와 볼보, 재규어랜드로버(JLR), 포르쉐, 루시드 등 현재 차량 OLE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고객사를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 OLED 시장에서 올해 62%를 점유하고, 2026년에도 60% 이상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차량용 LTPS LCD 시장에서 40% 이상을 점유해 같은 해 OLED와 LTPS LCD를 더한 프리미엄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Automotive Glass Market share

    Automotive Display Glass Market에서 가장 큰 M/S를 가져가고 있는곳이 Corning社다. 현재 Corning社와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JNTC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④ 웨어러블 커버 글라스 (베트남 3공장)

        : 현재 삼성 갤럭시 워치 시리즈 Back커버유리 양산중임.

        고객사 현황 : 글로벌 웨어러블 기업 가민, 구글 추가 확보 완료

                              → 23年 2H 글로벌 고객사향 Front / Back 커버유리 양산 계획됨

     

    ※ 웨어러블 매출 100억 (22年) → 330억 (23年) → 730억 (24年) → 4000억 (25年) 규모 예상됨 

        → 25年 매출은 글로벌 최대 IT기업 A사 공급 타진 중임.  

     

     

    애플 웨어러블 디바이스 1년 판매량은 어느정도 되는가 ?

    2021년 기준 4000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출하 수량 기준 약 6000만대 수준임.

    매년 성장율을 고려할때 애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신모델은 현재 5000만대 이상 출하 가능숫자.

     

    웨어러블용 Ceramic Glass ASP 고려시 JNTC에서 제시한 4,000억은 터무니없는 숫자는 아니다.

     

    https://headphonesaddict.com/apple-watch-statistics/

     

    30+ Little-Known Apple Watch Statistics 2023: Sales, Market Share, Numbers Sold

    Apple Watch data: Demographics of Apple Watch users, how they use them, how many Watches have been sold, and their market share.

    headphonesaddict.com

    Little-Known Apple Watch Statistics

    • Apple sold more than 40 million Apple Watches in 2021 alone, selling around 29% more smartwatches than the year before.
    • In 2021, Apple shipped 59.7 million Apple Watches, which is 76.1% more than in 2020.
    • At 34.1%, Apple holds the largest global smartwatch market share.
    • In 2020, Apple surpassed 100 million Watch users, whereas they had already shipped more than 195 million units between 2016 and Q2 2022.
    • Most users check their Watch to read messages, and more than 36% of them will upgrade every 2 years.

     

     

    Garmin Hornet Glass (38.5*38.5mm)로 수출 데이터 확인

    웨어러블 글라스 현재 시장동향을 보게되면 사파이어 글라스를 대부분 채택하고 있다. 

    사파이어 글라스는 ① 빛 반사율이 높음 (배터리 소모량 증가로 이어짐) ② 저반사 코팅의 어려움 (비용 증가) ③ 글라스 성형 난이도 증가 (무겁고 두꺼움) 마지막으로 ④ 가공비용이 가장 높다는 점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도가 기존 강화유리 대비 약 5~6배 차이가 나는 사파이어 글라스는 웨어러블의 특성상 최종 고객사 입장에서 매력적인 강점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모바일폰 보다 훨씬 더 가혹한 환경에 놓이게 된다. 운동이나 어떤 행동을 할때 신체 끝단에 위치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깨짐이나 찍힘 스크레치 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말 할 수있다. 

    최근 세라믹 쉴드가 모바일폰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고가의 사파이어 글라스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 매리트가 있으면서 빛 반사율이 낮은 세라믹 쉴드 제품으로 변화할 수 있는 여지가 보인다는 점이다. 

    스크래치에 무적! 사파이어 글라스 알아보기 (사파이어 글라스/스마트폰 강화유리/강화유리) (lginnotek.com)
    애플 워치 광고포인트 중 하나는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F72hGIdrG8

     

    올해 초 글로벌 유리기판 기업 Corning과 파트너쉽 강화 발표함 

    → 베트남 4공장 착공 예정. 4공장 핵심 고객사는 글로벌  IT기업 A사 웨어러블용 Front 커버글라스

        ▶ 현재 자금상황이 좋지않은 JNTC에게 4공장 착공은 재무적인 부담이 되는 상황임.

     

     

    JNTC 베트남법인 페북에 지난 4월 올라온 내용을 보게되면 4공장 건설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즉 조만간 착공을 진행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최근 채용인원이 크게 늘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자 엔지니어 100명 여사원 250명을 모집 공고가 나왔다. 이부분은 IR 담당자와 확인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자동화를 통한 인력감소를 지속하였으나 최근 다시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판관비 증가로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 기존인력 대비 20%가까운 인력 증가되는 숫자에 해당됨. 

    (실제 퇴사자가 높아서 인지 ? 아니면 신규 물량 증대에 따른 인력증가인지는 확인 필요)

     

    ①기존 프로세스: 고객사(디스플레이/세트업체)가 제품 기획 단계에서 탑재할 유리 종류 결정 후(원장 업체 선정 후) 가공업체에게 수주를 하면, 가공업체는 원장업체로부터 해당 유리 를 직접 매입하여 가공 후 고객사에게 납품한다. 이 경우 중개 과정을 거치지 않 아 마진이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리 매입 금액이 높고 고객사로부터 직접 수주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사로의 확장이 제한된다. ②원장업체와의 협력 프로세스:  최종 고객사가 제품 기획 단계에서 원장업체를 선정 하면, 원장업체는 협력 관계인 가공업체에게 원장을 제공하고 가공을 의뢰한다. 가공업체는 가공된 커버글라스를 원장업체에게 납품하고, 원장업체는 납품받은 커버글라스를 자사의 상품으로 고객사에게 공급한다. 가공업체는 원장업체를 통 해 다수의 고객사 물량을 간접수주하므로 물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새로운 수주 기회 또한 물색이 가능하다. 중개 과정을 거치 므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되는 영향이 있지만, 고객사/물량 확대 등 외형성장에 강점을 가진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간접공급을 통한 다양한 고객사 레퍼런스 축 적과 원장업체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 확립이 기대된다.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원장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원장업체는 미국의 코닝(고릴 라 글라스), 독일의 쇼트(센세이션), 일본의 아사히글라스(드래곤트레일)가 있다. 이중 코닝이 공급하는 ‘고릴라 글라스’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애플, 삼성전자 등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체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업체까지 공급중이다. 코닝은 기술력을 갖춘 가공 업체를 선별하여 협 력 관계 구축을 통해 수율을 확보하고, 점유율 확대 및 고객사(세트/디스플레이 업체)로의 안정적인 납품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가공업체의 가공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레포트 참조] 

     

    23.1Q기준 강화유리 QoQ 성장이 145%로 가장 높았다. 핸드셋 IT시장 침체로 대부분 관련사업들이 부진한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률이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Data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을 보게될때 2020년 이후부터 화웨이모델이 없어졌으며 대신 화웨이 산하 'Honor'가 들어왔으나 Market 크기는 기존 화웨이를 완벽히 대체하지 못하였다. 이자리를 오히려 Apple이 MS를 가져감에 따라 OVX등 중국내 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있었으나 전혀 그렇지 못했었다. 

     

     

     

    제이앤티씨 최대주주는 '모회사'인 진우엔지니어링이 지분의 64.58%를 가지고 있으며 장상욱 대표 및 그 배우자 김재희님께서 7%의 지분을 보유중으로 총 71.58%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에 해당한다. 

    www.thebell.co.kr

    제이앤티씨는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진우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이며 장상욱 회장이 별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엔티씨는 100% 자회사로 청도 JNTC 전자, JNTC VINA, 코메트를 보유중이며 이외 중국 BOE와 합작사인 BNJ와 JV를 설립하고 있다. 

     


    제이앤티씨는 작년 6월 BOE 측과 합자회사 BNJ(京东方杰恩特喜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BNJ는 현재 중국 장쑤성(江苏) 쑤저우(苏州) 공장에서 월 300만개 곡면(3D) 커버유리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이앤티씨의 모회사인 진우엔지니어링이 1000억원대 상당 유리 가공 장비를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BNJ의 자본금은 BOE의 자회사인 BOEVT(北京京东方视讯科技有限公司, Beijing BOE Vision-Electronic Technology)가 70%, 제이앤티씨가 30%씩 지분을 최종 출자하기로 돼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제이앤티씨는 255억원을 출자해 24.08% 지분을 보유했다. [디일렉 기사 일부 발췌]


     

    최근 3개년도 재무재표 확인 

     

    과거 8개 분기 연속으로 OPM 적자에서 23.1Q 소폭 흑자 전환 하였다. (23.1Q OPM 3.8%)

    GPM 역시 +로 나왔으며 매출원가가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매출원가=기초재고+원재료매입액-기말재고

    이럴경우 기말 재고자산 증가로 인한 착시효과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재고자산을 분기별로 보았을때 소폭 증가하긴 하였으나  22.4Q 워낙 회전율이 높았던 것을 고려하였을때 재고자산에 따른 착시적 효과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22.4Q가 유난히 높았던 좋았던것은 화웨이 Mate 출시효과로 보여진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제품 원가단에서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수익성 개선으로 보여진다.

    ※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원가 / 평균재고자산

     

    마진을 회손할수 있는 판관비 부분도 최근 안정적으로 50~60억 규모로 유지하고 되는것을 보여준다. 

     

    베트남 3공장 투자 시 CAPEX 금액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완공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FCF는 20.4Q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어 이부분은 신경써서 봐야할 것.

    보통의 기업들은 FCF가 좋지못할 경우 CB BW를 지속 발행하나 JNTC는 상장이후 별도의 CB BW발행은 없다.

     

    FCF가 좋지않다보니 가지고 있던 현금성 자산이 계속 줄어 현재 약 412억 규모이다.

    스마트폰 호황기 시절 15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계속하여 경영을 해온 상태로 별도 CB BW 발행에 따른 증가는 없는 상태다. 

    특이한점은 재무활동현금흐름이 최근 6개분기 연속으로 (-)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 차입금 (-)는 차입금 상환을 의미한다. 

    즉 FCF가 좋지못함에도 지속하여 차입금을 상환까지 해가는 특이한 모습을 나타낸다. 

     

    제이앤티씨는 3공장 증설로 감가삼각비가 22.1Q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3공장 건설 완료 21.3Q)

     

    올 1Q 기준 원재료 상품매입액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화웨이 kunlun 원장 Glass 매입비용 증가에 따른것으로 매출단 인식이 크게 나올것을 미리 암시하는 부분이다.

    글라스 가공을 위한 부대 비용을 '소모품비'로 표현한다. 

    급여는 지속하여 감소되었으나, 위 채용공고에서 볼수있듯 앞으로 급여부분은 다시 증가될 가능성이 있다. 

    (※ 평균인건비+복리후생 300USD * 400명 고려하였을때 QoQ 4.5억원 이상 증가될수 있음(+10%))

     

    고무적인것중 하나는 외주가공비의 감소부분이다. 

    외주가공비는 커넥터 사업부분에서 금형 가공등을 외주업체를 이용하여 사출하였으나, 이부분을 공법 내재화를 통한 외주 임가공비 감소효과에 해당된다. 

    커넥터 사업은 삼성전자 向 100%이며, 직납이 대부분이고 1차벤더(드림텍 等)를 통하여 납품하는것도 일부 존재한다.

    8개분기 적자지속한 기업이라고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재무적 이슈는 없어보인다.
    다만 4공장 건립에서 발생할수있는 CB BW 가 있을수 있으나,
    현재 시장에서는 Corning社 투자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글로벌 PEER 그룹 

    Lens Technology 

    중국 심천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Lens社를 Peer 그룹으로 선택하는것이 적당해 보인다.

    시총 10.6조, PER 19배, PBR 1.34배 수준으로 거래중이다.

    Lens社 Data를 가공하였을때 매출액 대비 원재료(原材料) 비중은 49%, 인건비(人工成本) 중은 19% 수준이다. 감가삼각(折旧) 비용은 제이앤티씨와 비교하였을때 매우 낮은 편이다. 

    반면 JNTC는 원재료 비중이 20~30%, 인건비는 10~17% 수준이다. 원재료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JNTC가 타사 대비 수율이 높기 떄문이라고 보인다. 인건비는 2019~2020년 경우 10% 미만이였으나 2022년 인건비 비중이 18%까지 증가하였다.  2022년 매출이 급감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높게 보이는 착시효과로 보인다. 따라서 JNTC는 Lens社 대비 수율 및 인건비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공장 증설에 따른 감가삼각비용이 높다는것이 단점이다. 

     

     

     


     

    (업데이트)

    23.8.14일 9.14일 두차례 EB발행을 진행함 (발행가 12,000원) 

    해당 EB발행 금액을 통해 4공장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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